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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스포츠 전설들과 트롯맨들의 역대급 진검승부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될 본격 경기에서 두 팀은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쫄깃한 승부를 벌인다. '어쩌다FC'의 대체불가 에이스들은 물론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노지훈을 비롯해 '트롯FC'의 에이스로 눈길을 끌었던 임영웅, 영탁, 김호중의 맹활약이 그라운드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인다.
이를 지켜보던 현장의 모든 이들은 예측 불가의 치열한 접전에 손에 땀을 쥐었다고. 특히 이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던 중계진 김성주와 정형돈은 매 순간 터져 나오는 명장면에 "이 경기, 대박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전설들과 맞먹는 트롯맨들의 축구 실력에 안정환 역시 "당장 축구 시작해도 성공할 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어쩌다FC'의 감독 안정환이 '트롯FC'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층 더 자극한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뜨겁게 달굴 '어쩌다FC'와 '트롯FC'의 역사적인 축구 대결은 오는 일요일(19일) 밤 9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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