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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출신 아프리카TV BJ 강은비가 동료 연예인에게 '181818원 축의금 송금' 발언 이후로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강은비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신이 BJ활동을 하는 것을 무시한 연예인의 결혼식에 초대받 후 축의금 '18만1818원을 보냈다'고 밝혔던 바 있다. 당시 강은비는 "아는 연예인 중에 한 명이 결혼을 하게 됐다. 그분이 결혼식에 오는 건 좋은데 비공개니까 방송 켜고 오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안 갔다. 안 가고 축의금으로 18만 1818원을 보냈다. 그건 또 받더라"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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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방송에서 너무 자세히 이야기하면 누군지 알기 때문에 편집을 해서 영상 업로드를 한 거다. 댓글 중에 저를 미워할 수도 있고 싫어하시거나 비난하실 수는 있는데 죽으라고는 하지 않으셨음한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해명 글로 인해 누리꾼들은 강은비가 언급한 연예인이 누구인지 갖은 추측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특히 가수 이지혜라는 추측에 이지혜 측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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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글로 인해 누리꾼들은 강은비가 언급한 연예인이 누구인지 갖은 추측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특히 가수 이지혜라는 추측에 이지혜 측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논란이 지속되자 강은비는 "기사 나간 이후 해당 연예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영상 내려달라고 하면서 사과했다. 나는 없는 일 얘기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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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해 활동하다 아역 이미지를 벗고 싶어 송은채로 개명했지만, 다시 강은비로 돌아가 '1인 방송'을 진행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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