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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가 한창이다. 스타들도 투표 인증샷을 공개하며 대중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아침 일찍 투표소를 찾아 취재진을 만났던 박해진을 시작으로, 홍석천, 장성규, 그리고 만 18세를 맞이해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스타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투표소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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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노지훈은 아내 이은혜와 함께 투표 확인증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노지훈은 "투표하고 왔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짧고 강한 메시지를 남겼다. 젝스키스 김재덕도 "투표 완료"라는 짧은 글과 함께 마스크를 쓴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 중인 지일주도 "논현 2동 1호 투표 확인증"이라는 의미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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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인증샷을 게재했던 스타들도 있다. 배우 정우성은 지난 10일 SNS에 사전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국민들의 힘은 민주주의를 지켜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여러분의 투표에 국민의 힘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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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 유선, 이시언도 투표 사실을 알렸고, 정유미도 투표 인증 사진을 공개해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우리 부부 눈 뜨자마자 사전투표했다. 소중한 권리 행사합시다. 모두 코로나도 이겨냅시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룹 원팀(1TEAM)도 라이브웍스컴퍼니를 통해 사전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킹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도 함꼐 투표를 마쳤다. 김강우, 유이, 이소연, 조윤서, 지민혁 등 소속 배우들은 킹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AB6IX의 멤버인 이대휘는 MBC '선거로운 생활 V로그'를 통해 생애 첫 투표에 나선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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