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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50회를 맞아 20학번 새내기 자기님들과 함께 특별한 개강 파티를 선보인다.
특히 학숙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고향을 떠나 지자체에서운영하는 학숙에서 머물며 서울에서 새 출발하는 신입생들과 함께한다. 시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경상남도 함안에서 올라온 자기님부터 제주도에서 갓 도착해 서울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자기님,"장수에서 용났다"라며 장수의 아들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새내기 자기님, 언니와 함께 완도 노화도를 떠나 서울로 대학 생활을 오게 된 자기님까지 새내기만의 풋풋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학숙 특집은 '장학 퀴즈' 코너가 신선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50회에 출연한 신입생 자기님들이 모두 스튜디오에 같이 모여 장학금을 걸고 퀴즈 한 마당을 선보이는 것. 자기님들의 장학 퀴즈는 서로를 향한 훈훈한 격려와화이팅이 넘쳤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50회까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자기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방송되는 학숙 특집에서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 자기님들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타향살이하게 된 스무 살 새내기 자녀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직접 보낸 뭉클한 편지도공개된다. 즐겁고 따뜻한 웃음이 가득한 50회 특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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