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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정산회담'에서 김민아가 현재까지 1억원 이상의 돈을 모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 기상캐스터가 되기 전 승무원을 일했을 때에는 수습기간 200만원 정도의 금액을 받았다며 "정직원이 됐다면 월급이 더 올랐을 거다"고 말했다.
2013년 경제활동을 시작한 뒤 8년째 일하고 있다는 김민아는 지금까지 총 1억 5천만원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는 "1년에 1800만 원~2000만 원 정도를 꾸준히 저금했다. 최근 2~3년 동안에 격하게 모이기는 했다. 돈을 잘 안 쓰기도 하고 새벽 출근을 계속 해서 사람들을 거의 안 만났다.그러다 보니까 돈을 쓸 환경 자체가 없었다. 옷, 가방에도 관심이 없다. 유일하게 큰 돈을 쓴 건 자동차 할부인데 보험료 포함해 한 달에 딱 100만원 나가고 나머지는 거의 저금한다"고 밝혔다.
성선화 기자는 "(이 재테크로) 수익 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김민아 씨는 아주 운이 좋은 경우다.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에서 개인당 투자금액을규제해뒀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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