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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윤희와 열애설→빠른 부인 "처음 듣는 일…절대 아니다" [공식] (종합)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4-15 16:48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윤희와 열애설에 발빠른 대처로 의혹을 일축했다.

15일 영탁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이런 루머는 처음 듣는 일"이라며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영탁과 윤희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으로 의심되는 물건을 쓰고 있다는 이유로 열애설이 불거진 것. 영화 '레옹'의 두 주인공인 마틸다와 레옹이 그려진 휴대폰 케이스를 나란히 사용하는 것에 이어 영탁과 윤희가 소장하고 있는 개인 물품들이 유사하다는 사실으로 인해 열애설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트로트계에서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발매된 윤희의 '나 혼자 산다'의 작사 작곡을 맡은 영탁은 SBS '집사부일체' 장윤정 편에 후배 가수로 나란히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탁 측은 해당 열애설을 발 빠르게 부인하며 윤희와 열애설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영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선(善)을 차지한 후 신곡을 발표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윤희는 지난 2009년 '빨리와'로 데뷔한 후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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