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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거리가 끊긴 영화계 종사자들을 위해 구호 펀드 조성에 동참했다.
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관계자 다수가 힘을 모아 '잇 테이크 아워 빌리지'(It Takes Our Village)라는 코로나19 구호 펀드를 조성했다.
'잇 테이크 아워 빌리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 텔레비전 제작 관련 종사자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조성됐다.
마크 러팔로, 영화 '스포트라이트' 프로듀서 등 다수 업계 관계자가 힘을 모아 꾸려가고 있다.
한편 마크 러팔로는 최근 국내 개봉한 영화 '다크 워터스'에 출연했다. '다크 워터스'는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을 폭로하며 전 세계를 뒤흔든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충격 고발 실화.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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