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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6인 6색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원어스는 최근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로 컴백과 함께 기록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1위에 진입했으며, 지난달 31일 SBS '더 쇼' 음악방송 1위 후보에도 올랐다.
또한, 원어스는 '아이돌 라디오'만을 위해 특별한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이돌 음악 팬들 사이에서 '노래맛집'으로 통하는 원어스인 만큼 'English Girl'을 시작으로 '개와 늑대의 시간', '윙윙윙윙', 'Level Up' 등 그간 발표했던 앨범의 수록곡 댄스 메들리를 통해 '무대천재'다운 남다른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즉석 N행시 코너로 멤버들의 재치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서호와 이도는 로꼬의 '니가 모르게' 커버 무대를 공개했다. 서호의 가수 데뷔 오디션곡이기도 한 '니가 모르게'의 특별 무대를 위해 메인 보컬 서호가 랩을 하고, 래퍼 이도가 노래를 하는 색다른 매력을 안겼다.
건희와 레이븐도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그냥'을 커버하며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원어스는 "멤버들끼리 하는 첫 방송이다 보니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쉽게 쓰여진 노래'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많이 하고 있으니까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원어스는 오늘(3일)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 무대를 꾸민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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