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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빅톤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4월 일본 공연을 연기했다.
이어 "공연 연기 결정으로 인해 3월 20일부터 예정하고 있던 일반 티켓 판매와 티켓 발권 일정도 연기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현재 대체 공연일에 관해서는 5월 중에 개최할 수 있도록 상황을 주시해가며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한편 한승우가 합류한 빅톤은 지난 9일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를 발표하고 지난 2018년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 이후 1년 10개월여 만에 7인조 완전체 활동에 돌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빅톤 측 공식입장
VICTON Continuous In Japan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오는4월 9일(목)과 4월 11일(토)에 개최 예정이었던VICTON Continuous In Japan공연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과 한국에서의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 비자 제한 조치로 인해 내부 협의를 거듭한 결과 공연의 개최를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공연 연기 결정으로 인해 3월 20일 부터 예정하고 있던 일반 티켓 판매와 티켓 발권 일정도 연기가 되어 집니다.
현재 대체 공연일에 관해서는 5월 중에 개최할 수 있도록 상황을 주시해가며 일정을 조율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현 티켓의 대체대응, 티켓 환불에 관한 안내는 추후 당사 HP를 통해 별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공연을 기다리고 계셨던 팬 여러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앞으로도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가 모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디 팬 여러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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