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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한 가운데, 절친 배우 신지수가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한편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으로 고열에 시달리다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급성 패혈증으로 중환자실에 옮겨졌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관계자는 "고열이 간과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힌 것 같다"면서도 코로나19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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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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