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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메모리스트' 유승호, 이세영의 짜릿한 반격이 시작된다.
프로파일링을 통해 진범의 가능성은 물론, '진리'라는 단어와 연결고리를 예리하게 짚어낸 한선미의 강렬한 모습도 포착됐다.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도는 사건 현장으로 되돌아간 동백과 한선미의 모습 또한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결정적 증거를 찾기 위해 현장을 샅샅이 수색하는 두 사람 앞에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19일 방송되는 4회에서 동백과 한선미는 박기단을 잡기 위해 온몸을 던져 공조에 나선다. 기억스캔 초능력과 프로파일링을 총동원해 진범이 빠져나갈 수 없는 결정적 증거를 찾아 나선 동백과 한선미. 두 사람을 방해하는 외부 압력을 물리치고 진범을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4회는 1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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