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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첫 방송부터 전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있는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이 예측 불가한 전개로 호기심을 극대화, 2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공부만 했을 것 같은 의대 동기 5인방의 숨겨진 음악 재능 역시 반전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뭐든지 완벽하고 똑 부러지는 송화(전미도 분)가 절대 음치에 박치임에도 보컬에 꿈이 있다는 사실이 재미를 더했다. 첫 방송부터 같은 병원에서 일하고 밴드까지 재결성 하게 된 의대 동기 5인방의 예측 불가 스토리와 함께 2화에서는 어떤 반전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시청자들은 "2화에선 또 어떤 예측 불가 사건이 벌어질지 짐작도 못하겠다" "끝도 없이 터지는 반전에 쉬지 않고 웃은 듯", "의사쌤들이 악기까지 잘 다루기 있음?" 등의 반응을 보이며 2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오늘(19일) 밤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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