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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명품배우' 김명민, 씨제스와 전속계약…김준수·설경구 한솥밥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3-19 08:5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명품배우' 김명민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명민은 최근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명민은 8년 여간 1인 기획사 체제로 움직여왔다. 하지만 씨제스의 체계적인 배우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오랜 노하우, 특히 배우들과 구축한 탄탄한 신뢰관계에 매력을 느껴 씨제스와 손을 잡기로 했다.

김명민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베토벤 바이러스' '우리가 만난 기적', 영화 '내사랑 내곁에' '조선명탐정' 시리즈 '연가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등에 출연하며 선굵은 캐릭터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믿고 보는' 배우다.

씨제스는 배우 최민식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라미란 류준열 진희경, 가수 김준수 김재중 등이 소속된 종합 스타 매니지먼트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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