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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해피투게더4' 배우 하도권이 첫 예능으로 해투를 선택,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하도권은 '스토브리그'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강두기표' 무표정 연기를 위해 펭수 표정을 참고했다고 고백한데 이어 '해피투게더 MC진이 하도권의 '강두기' 무표정만 보고 희로애락 맞추기를 도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하도권은 '사임당 빛의 일기' 촬영 당시, 송승헌과의 일화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는 추운 겨울 촬영을 하며 무명의 서러움을 느낄 당시, 송승헌의 어떤 행동 덕분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동감케 했다고. 생애 첫 예능인 '해피투게더'에서 인생 에피소드를 풀어낸 하도권의 예능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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