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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주지훈이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혜수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눈길을 끄는 건 주인공 세자 이창의 성장이다. 백성들의 처참한 현실을 직접 목도하고 백성을 위한 선택을 하게 되는 창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남긴다. 난세에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앞으로 나가가는 이창의 묵직한 모습은 이를 연기하는 주지훈을 통해 완성됐다.
지난 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매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도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주지훈은 '킹덤2'에서는 창의 변화되는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3월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킹덤' 뿐만 아니라 현재 방송되고 있는 '하이에나'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지훈. 이날 주지훈은 '하이에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혜수와의 호흡을 묻자 "너무 좋다. 우리 혜수 선배님은 갓 혜수님 아닌가"며 "현장에서도 너무 에너지를 주신다. 사실 뜬금없이 멜로가 깊어질 때 혜수 선배님의 눈을 보면 멜로가 저절로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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