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지난 12일 첫 방송에서 6.3%(닐슨코리아 집계·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 조합의 이름값을 했다.
마지막으로 공부만 했을 것 같은 의대 동기 5인방의 숨겨진 음악 재능 역시 반전 포인트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뭐든지 완벽하고 똑 부러지는 송화(전미도)가 절대 음치에 박치임에도 보컬에 꿈이 있다는 사실이 재미를 더했다. 첫 방송부터 같은 병원에서 일하고 밴드까지 재결성 하게 된 의대 동기 5인방의 예측 불가 스토리와 함께 2화에서는 어떤 반전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