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자회사 씽크펀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사전 캐릭터 및 길드 생성을 시작했다.
사전 캐릭터 및 길드 생성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원하는 클래스와 종족을 선택한 후 캐릭터명과 길드명을 선점할 수 있다. 해당 이름은 전체 서버 내 단 하나만 존재 가능한 점이 특징으로, 길드 생성의 경우 자체 길드를 만들지 않더라도 다른 이용자가 개설한 길드에 미리 가입할 수도 있다.
더불어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사전 예약이 진행중이다. '블레스 모바일'은 지난 2월 20일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와 동시에 사전 예약을 시작한데 이어, 사전 예약 돌입 10여일만에 100만 예약자를 달성했다.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이벤트에 참여하면 인게임 아이템과 함께 에어팟 프로, 구글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이 랜덤으로 주어진다.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게임 '블레스'의 IP를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한 모바일 MMORPG로, 언리얼엔진4 기반의 화려한 룩앤필과 컨트롤의 재미를 살린 논타깃팅 액션이 강점으로 꼽힌다.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비공개 테스트 후 곧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