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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구구단, 골든차일드, 우주소녀가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의 역사를 새로 쓴다.
지난 25일 구구단이 오마이걸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2018 추석 아육대', '2019 설 아육대'에서 양궁 종목에서 금메달을 두 차례 받은바, 세 번째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 것. 3MC와 장혜진 해설위원 모두 구구단의 우승을 점쳤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400M 릴레이 종목에서도 금메달 3연패에 도전하는 주인공들이 있다. 바로 골든차일드와 우주소녀. 골든차일드는 멤버 모두가 탄탄한 기량을 자랑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우주소녀 또한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명실상부한 '체육돌'로 활약했다.
마지막으로 윤보미가 지난 '2019 추석 아육대'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투구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 추석 압도적인 스피드로 MVP에 등극한 예지와 맞붙는 가운데, 윤보미가 봉중근 심사위원으로부터 "저보다 더 잘 던지는 것 같아요"라는 극찬을 들었다고 전해져 그녀의 피칭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오늘(27일) 방송에서는 남자 양궁, 여자 씨름, 승마, 승부차기 등 각 종목의 결승전으로 시청자들의 파이팅 본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흥미진진한 명장면 속 '아육대'의 역사를 새로 쓸 금메달 3연패의 주인공은 오늘(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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