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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아역배우 구사랑이 출연 중이던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
기존 녹화 분량은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관계자는 "촬영해둔 분량이 3~4회 분으로 많이 남아있고, 구사랑이 격주로 출연하는 만큼 모두 정상 방송될 예정"이라며 "2월 말까지 계속 방송될 것"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사랑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에게서 받은 선물 상자를 개봉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구사랑은 선물이 담긴 상자에 관심을 보이는 고양이를 밀어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각에서 구사랑의 해당 행동이 동물 학대라고 지적했고, 결국 구사랑 측은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구사랑의 어머니가 직접 나서 사과문을 게시하기도 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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