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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AOA 설현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8년 아동복지센터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설현은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소아암 등 불우환아 치료비로 5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청소년 쉼터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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