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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많이 사랑해" '비스' 이승준, 16살 연하 여친 '♥김소니아'에 달달고백[SC리뷰]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1-22 10:5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직 농구선수 이승준이 16살 연하 농구선수 김소니아와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도솔라시도'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 농구선수 출신 이승준, 골퍼 홍순상, 태권도 선수 이대훈,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대훈 선수는 사랑꾼 면보를 선보였다. 365일 이벤트하는 남편이라고. 이대훈은 "선수촌 생활을 하니까 거창하게 이벤트를 할 수 없어서 사소한 이벤트를 준비한다"면서 아내를 위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대훈은 "선수촌 생활을 해서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는데 운동 열심히 할 수 있게 옆에서 챙겨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서로 아끼면서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신아 사랑해"라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에 MC들은 "결혼한 이대훈 선수 말고 나머지 분들 중에 사랑하고 계신 분 있냐"는 돌발 질문에 이승준은 손을 번쩍 들었다.

16살 연하 농구선수 김소니아와 1년 가까이 교제 중이었던 것.

이승준은 김소니아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 영상 보고 있지? 많이 사랑한다. 빨리 보고 싶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승준의 16세 연하 여자친구이자 농구계 동료인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재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포워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식스우먼상을 수상했다.

이승준 또한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미국 이름은 에릭 산드린으로 동생인 이동준과 함께 형제 농구 선수로 유명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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