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슬기, 21일 득녀…"2.53kg 작고 소중한 딸, 무럭무럭 키울 것"[전문]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20-01-22 09:48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득녀했다.

박슬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월 21일 오후 5시 5분. 내 딸 방탄이 드디어 세상 밖에 나온 날. 내가 엄마 된 날"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슬기와 남편이 갓 태어난 딸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박슬기는 "걱정과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낳았습니다.
자연분만으로 방탄이를 만나고 싶어 이틀간 유도분만을 시도했지만 주수보다 다소 작은 우리 방탄이가 버거워하여 결국 제왕절개로 아이를 만나게 되었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

2.53kg 너무 작고 소중해서 만지기도 아까운 우리 방탄공기. 저희 방탄모 방탄부가 잘 먹이고 잘 돌봐서 무럭무럭 키우겠습니다.
41주 동안 엄마 뱃속에서 고생했어 아가. 방탄이는 자는 중 박슬기는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7월 1세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했다.

이하 박슬기 인스타그램 전문.

2020년 1월 21일 오후 5시 5분 내 딸 방탄이 드디어 세상 밖에 나온 날. 내가 엄마 된 날. 걱정과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낳았습니다.

자연분만으로 방탄이를 만나고 싶어 이틀간 유도분만을 시도했지만 주수보다 다소 작은 우리 방탄이가 버거워하여 결국 제왕절개로 아이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2.53kg 너무 작고 소중해서 만지기도 아까운 우리 방탄공기 저희 방탄모 방탄부가 잘 먹이고 잘 돌봐서 무럭무럭 키우겠습니다.

41주 동안 엄마 뱃속에서 고생했어 아가. 감동 감사 행복 엄마 아빠 책임감 육아스타그램 예약 BTAIR.

방탄이는 자는중, 박슬기는 회복중.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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