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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이번주 방송분부터 3부 편성을 확정했다.
그러나 SBS는 최근 모바일 플랫폼 콘첸츠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난 만큼 20분짜리 짧은 드라마를 세 편 연이어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느끼게 하고 싶다는 청사진을 그려둔 상태다.
'스토브리그'는 첫 방송 5.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시작해 9회 15.5%에 이르기까지 시청률이 세 배 가량 오른 상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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