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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성경이 '사이다' 활약으로 시청자의 속을 뻥 뚫리게 만들었다.
본원으로 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만 같던 은재의 깜짝 활약에 시청자들은 "은재가 해낼 줄 알았다", "진정한 돌담병원 멤버가 되어가고 있다", "차쌤 멋있다"며 응원을 보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날 은재는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의 증상이 '플레일 체스트'임을 단번에 알아차려 응급 처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술 울렁증이 있는 그녀의 모습을 모두 불안하게 바라봤지만 은재는 흔들림 없이 프로다운 빠른 대처로 위기를 넘겼다.
아직은 서툴고 불안정한 청춘이지만 이번 기회로 돌담병원 식구들과 김사부에게 성장 가능성을 제대로 확인시켜준 은재. 아픈 성장통을 겪어내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돌담병원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활약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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