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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1집 활동 휴식기에 돌입한 유산슬이 숨어있던 추격전 승부사 본능을 뽐낸다.
유산슬은 방송국과 행사장 아닌 집 근처에서 녹화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은근히 반색한다. 과거 본캐가 즐겼던 추격전 승부사 본능이 꿈틀거렸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제작진이 새해를 맞이해 준비한 새로운 미션은 유산슬의 추격전 자아(?)를 소환할 '놀면 뭐하니? 2020 신년 맞이 대박 레이스'였다.
'선착순 1명'이라고 적힌 미션 카드를 받자 승부욕이 피어난 유산슬은 곧장 차에 올라 미션 장소로 향했다. 이동 중에도 레이스 경쟁자를 찾기 위해 여러 지인에게 전화를 거는 치밀함을 뽐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유산슬이 '유산슬 라면'이라고 적힌 가게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유산슬의 소속사 대표가 개인 SNS에 현장 모습을 대거 스포(?)해 화제를 모았던 상황이라 궁금증이 더욱 치솟고 있다.
승부욕 본능을 뽐내며 추격전에 뛰어든 유산슬이 앞치마를 두르게 된 사연은 오늘(11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안방의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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