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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터치'가 본격적인 뷰티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그는 화보집 모델인 강도진(이태환 분)의 좋지 않은 피부 컨디션에도 예술성이 살아있는 완벽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과감하고 섬세한 터치로 화려한 실력을 선보인 것. 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멋짐을 폭발시키는 감각적인 연출이 안방극장의 시선을 빼앗았다.
차정혁과 한수연은 예상치 못한 소동으로 코믹한 재미까지 안겼다. 두 사람은 만취한 차뷰티 경영이사 양세준(윤희석 분)을 차정혁의 집까지 데려갔으나, 양세준의 토사물을 한수연이 뒤집어쓰게 되며 시청자들의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이처럼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금요일 밤을 순삭한 '터치'는 임팩트 강한 엔딩을 선사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4회는 오늘(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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