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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경찰이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이날 김건모의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김건모가 경찰로부터 차량 압수수색을 받은 것이 맞다. 소환 조사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성폭행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은 처음 발표한 것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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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측은 성폭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한 뒤, 지난 달 13일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맞고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또 다른 여성 B씨는 '가세연'을 통해 지난 2007년 1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당시 치료 기록을 제시하며 추가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김건모 측은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에 B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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