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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데뷔를 앞둔 YG엔터테인먼트 12인조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의 콘텐츠가 연이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시호는 일본 멤버 중 가장 긴 연습 기간을 보낸 멤버다. 'YG보석함' 방송 초반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그는 점차 감미로운 보컬로 주목받았다. 이와 더불어 경연 때마다 열정적인 자세로 무대를 준비하며 노래, 춤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윤재혁은 'YG보석함' 경연 동안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준 바 있다. 여러 기획사의 길거리 캐스팅을 받을 만큼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첫 월말평가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았으나 트레저에 최종 합류하는 반전을 썼다. 소년미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트레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방예담은 12세에 'K팝스타 시즌2' 준우승을 차지한 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실력을 갈고닦았다. 'YG보석함' 경연 내내 출중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자작곡, 프로듀싱 능력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파이널 경연에서 보컬 포지션 1위로 트레저 멤버가 됐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론칭하는 새 보이그룹 트레저는 지난해 YG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선발됐다. 첫 월말평가부터 파이널 경연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과정 끝에 발탁된 12인은 1년 동안 데뷔 준비 과정을 거쳤다.
'YG보석함'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멤버들은 보컬, 랩, 춤 등 각 분야의 실력을 높이며 K팝을 대표하는 신인 그룹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YG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12인조로 결성된 트레저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데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트레저의 많은 콘텐츠를 정오 12시에 공개해 나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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