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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 전 세계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77억의 사랑'은 '라디오스타' '우리결혼했어요' '이방인' 등을 연출한 황교진CP가 기획하고 '오늘의 운세'의 강미소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9일(목)부터 '77억의 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국제연애 중인 커플들의 고민 사연을 받는다. 언어차이와 문화차이 등 국제연애의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 이들에게 각국의 연애 코치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솔직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연에 채택된 당첨자들에게는 77만원 상당의 고민 위로 상품권을 선물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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