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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해피투게더4' 소유진이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근황을 소개한다.
먼저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의 연예대상 시상식 참여 뒷이야기를 밝혔다. 요식업계 종사자인 백종원이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레전드 짤까지 남기며 화제가 된 것. 소유진이 들려주는 시상식 당일 아빠의 턱시도 차림을 본 3남매의 반응과, 백종원 수상 당시 생생한 집안 풍경 이야기가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가수 청하의 축하무대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 백종원의 짤이 그날 시상식의 레전드로 남은 것에 대해서는 "나도 집에서 놀린다"고 말하며 시범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소유진이 해당 레전드짤을 보고 느낀 소감은 무엇일까. 그리고 소유진은 이를 이용해 어떤 장난을 치는 걸까.
또한 소유진은 MC 유재석과 '반전드라마'부터 이어진 오랜 인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소유진이 과거 유재석이 한 달 카드값으로 2만 원만 썼다는 기억을 꺼내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고. 이와 함께 유재석의 부캐(또 다른 캐릭터) 유산슬에게 '파라파라퀸' 컬래버레이션을 깜짝 제안했다고 해 그 전말이 밝혀질 '해투4'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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