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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의 아픔이 안방극장을 슬픔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는 여전히 현실의 벽이 드리워져 있었다. 이강우가 과거 주서연의 부모님의 사고 원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된 것. 사건의 전말을 안 이강우는 다가갈 수 없는 현실을 자각, "너 이제 나 안 좋아하니..."라고 묻는 주서연에게 "난 너한테 버림받아야 해"라며 이별 아닌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주서연을 향한 마음을 접지 않고 "형 지금 똥 싸는구나. 복에 겨워 똥을 싼다고"라며 도발하는 이민혁(구원 분)까지 더해져 두 사람의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 27, 28회는 오늘(9일) 밤 8시 55분 방송 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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