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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미모의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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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 돈가스집 대망의 첫 오픈 현장이 공개됐다. 돈가스집은 오픈 하루 전, 밤부터 손님 대기행렬이 시작돼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어떡하냐"며 걱정했고, 장모는 "몰라~"라며 애교 있는 목소리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일 아침에 줄 서려고 한다. 새벽 5시에 나가기로 했다. 차에 시동 걸어놓고 교대로 기다릴 거다"라며 치밀한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못 먹어도) 오늘 너무 재밌었다"고 밝게 말했다.
다음날 백종원은 다시 전화를 걸었고, 장모는 "새벽 2시에 줄 서서 첫 번째 타임에 먹을 수 있다"고 자랑했다. 또 백종원이 자녀들을 바꿔주자 "다음에 와서 같이 먹자. 할머니 돈가스 먹고 갈게"라며 기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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