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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2020년 새로운 농구 예능이 찾아왔다.
'한국 농구계의 전설' 서장훈이 농구 감독으로 나선다. 서장훈은 "제게 다른 예능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농구로 예능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예능이다. 우리 제작진과 약속했던 것 중 하나가 이 프로로 장난치고 싶지 않다는 거다. 선수들이 땀 흘린 만큼 결과를 얻는 정직한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제작진도 그 의견에 동의해 줘서 지금까지는 잘 촬영하고 있다. 조이 매니저, 선수들 모두에게 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촬영하고 있다. 농구인의 한 사람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핸섬타이거즈' 유일한 홍일점이자 매니저로 출연하는 조이는 "제게 생소한 역할이어서 출연해도 될까 고민했다. 서장훈 감독님과 예전 예능에서 케미가 좋았고, 평소에도 좋아 믿고 출연했다"고 전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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