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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34회 골든디스크'를 힙하게 달궜다.
이날 파격적인 바디수트를 입고 등장한 화사는 켄드릭 라마의 'Love.'와 '멍청이(twit)'를 역동적인 안무와 무대 매너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올 블랙 의상의 마마무가 '고고베베(gogobebe)'와 'HIP' 무대를 꾸미며 눈 뗄 틈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역시맘무'다운 명성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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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마무는 2020년 그룹 및 솔로 앨범 활동을 비롯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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