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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백지영, 장우혁, 첸이 컴백하고, 트와이스는 굿바이 인사 무대를 가졌다.
8년 만에 타이틀곡 '위캔드'로 컴백한 장우혁은 세련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위캔드(WEEKAND)'는 E를 A로 바꿔 '위캔드'와 '위크앤드'라는 중의적인 의미로, 주말에 끝나는 사랑이 아닌 영원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백지영의 신곡 '우리가'는 이별에 대한 고민, 이별을 겪어봤던 사람들이 공감할 가사를 담고 있다. 백지영의 애절한 보이스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은 신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으로 절제된 이별감성과 촉촉한 보이스,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힙한 풍악대를 연상시키는 색다른 장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원어스는 한글의 멋을 살린 타이틀곡 '가자'로 컴백 무대에 올랐다.
반면 트와이스는 '필 스페셜'로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트와이스는 성공적인 활동을 마치고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ONCE HALLOWEEN 2'(원스 핼러윈 투)를 준비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우혁, 엑소 첸, 러블리즈 Kei(김지연),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정대현, AB6IX, 온앤오프, 정세운, 에이티즈, 원어스, 세러데이, ANS, 그레이시, 강시원, 아르곤이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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