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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위너의 서울 콘서트 스팟 영상이 공개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30일) 오후 3시 공식 SNS를 통해 2019 위너 콘서트 'WINNER [CROSS] TOUR IN SEOUL' 스팟 영상을 게재했다.
공연 현장과 함께 푸른 물결로 가득 찬 객석이 인상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강승윤은 "2019년, 꼭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한 해 보답하는 위너 되겠다"고 다짐했고 송민호는 "조만간 또 보자. 여러분 사랑한다"고 외치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위너는 10월 26일(토) 오후 7시와 27일(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열며 국내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진다. 지난 6월 프라이빗 스테이지 이후 약 4개월 만에 팬들을 찾아가는 자리다.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위너는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차례로 만난다. 위너는 서울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 투어의 강렬한 포문을 열 계획이다.
특히 위너는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 후 국내 공연 최초로 밴드 라이브와 함께하는 공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위너는 밴드와 라이브로 합을 맞추며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너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4일 오후 8시 옥션티켓을 통해 2차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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