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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시청률 퀸'으로 자리 잡은 배우 임수향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출연하고 있는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 대해서는 "시청률도 잘 나오고 배우들끼리 호흡도 좋아 신나게 촬영하게 있다"라며 "말과 행동 모두 센 '모석희'라는 캐릭터가 자칫 잘못 연기하면 비호감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 가장 신경 썼다. 다행히 걸 크러시로 봐줘 마음이 한결 편해졌고 이제는 시청자들이 더욱 사이다 발언을 쏟아내길 바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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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작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덕에 10대와 해외 팬들이 많이 생겼고 이번 드라마는 2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해 준다"라며 "얼마 전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해외 팬들이 지하철 광고와 영상 광고까지 게재해줘 직접 보고 왔다. 팬들이 나를 아이돌처럼 만들어주는 것 같아 신기하고 고맙다"라고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비쳤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임수향.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을 묻자 "그저 연기가 좋아 계속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여전히 연기가 즐겁다"라며 "작품 할 때는 고되지만 막상 연기를 안 하면 너무 슬프고 앞으로도 내가 어떤 연기를 할지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전했다.
임수향과 반려견들이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패션 필름은 모두 더스타 10월호와 더스타 공식 유튜브, 공식 SNS, 더스타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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