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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구교환과 이주영이 영화 '꿈의 제인' 이후 '메기'로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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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이런 역할을 해보면 좋겠다' 싶은 캐릭터를 말해보자는 질문에서 이주영은 구교환에게 "오히려 굉장히 현실적인 캐릭터를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구교환은 이주영에게 "히어로인데 지구를 구하다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턴하는 소신 있는 역할"이라고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고.그 밖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나일론 10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메기'는 9월 26일에 개봉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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