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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군 복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멤버 중 첫 번째로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입대 전 이홍기는 지난 6월 FT아일랜드 콘서트를 개최하고 "건강히 다녀오겠다"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후 지난 9일 FT아일랜드 미니 9집 'ZAPPING'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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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날에도 '사랑했어요' 무대에 오른 이홍기는 SNS를 통해 "너무 아쉽고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 우리"라는 글로 입대 소감을 밝혔다.
또 자신을 응원하러 와준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하며 "짠! 공연 보러와준 우리 프리들 멋있다. 안 죽었네. 너무 많네"라며 여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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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한 연예계 스타들도 이홍기의 입대를 응원했다. 볼링으로 연을 맺은 김수현을 비롯해 박신혜 등은 공연장에 직접 찾아왔다. 박신혜는 "잘 다녀와 친구. 공연도 잘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응원했다. 이외에도 강균성, 서효림, 딘딘 등 이홍기의 절친들은 SNS를 통해 이홍기를 배웅하는 인사를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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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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