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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멜로가 체질'이 28일 막을 내렸다. '1000만 감독' 이병헌표 로맨틱코미디를 표방한 '멜로가 체질'은 시청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마니아층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이렇게 종영 인터뷰를 하다보니 말로 설명하니까 정말 끝나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요. 재미있고 기쁜 경험이었죠. 은정을 만나서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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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은 말하자면 홍대와 상수, 두 명과 러브라인을 만들어야했다. "홍대와 붙을 때도 '케미'가 좋았고 상수와도 잘 어울려서 저 혼자 '케미여신'이라고 불렀어요.(웃음) 두 인물이 정말 다르잖아요. 배우인 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다른 두 캐릭터와 호흡을 맞춘다는게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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