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14년 365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신의 한 수' 오리지널 제작 사단이 '신의 한 수: 귀수편'(리건 감독, ㈜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 제작)으로 다시 한번 합류,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핀오프 범죄액션을 예고한다.
이번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는 더욱 넓어진 세계관을 다루는 만큼 개성과 새로움을 더해 전작과의 차별화를 꾀한다. 바로 만화보다 더 만화 같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도장깨기 스타일의 바둑액션으로 새로움을 더한 것. 먼저 황근하 제작사 대표는 "세계관 안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바둑 고수들이 만화적 채색과 무협 같은 멋진 한 판 승부를 벌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히며 만화를 찢고 나온 듯 강한 개성의 캐릭터가 전작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언급했다. 김동영 촬영감독은 "'신의 한 수' 영화 세계관 안에서만 가능한 만화적인 장면들을 과감하게 표현해보았다"며 이색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액션이 마치 만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전할 것을 예고했다. 김철준 무술감독은 "'신의 한 수'가 차가움을 표현하려 했다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뜨거움을 표현하려고 고민했다"라며 오리지널리티의 살아 숨쉬는 액션을 계승하면서도 정반대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11월초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