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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다섯 배우들의 좌충우돌 시베리아 여행이 시작됐다.
또한 그는 결혼 후 남자들끼리 여행가는 게 힘들다며 "하정우랑 하와이를 한 번 간 적이 있다. 하정우가 주도하는 걷기 학교에 참여했다. 내가 나가고 그 자리에 남길이가 들어갔다. 남길이 성격이 좋아서 여행을 제안했는데 너무 고맙게도 낚였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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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선 이들. 블라디보스톡 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기차역으로 향하기 위해 버스에 탔다. 버스를 타고도 한 시간이나 이동한 끝에 횡단 열차를 타기 위한 기차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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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열차 출발시간이 다가왔다. 그런데 발권에 나섰던 김민식이 열차 티켓을 잃어버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열차 탑승 30분을 앞두고 벌어진 상황. 김민식의 얼굴은 사색이 됐다, 하지만 이는 김민식을 놀리기 위한 형들의 몰래카메라였다. 몰래 김민식의 가방에서 티켓을 빼돌렸던 것. 배우들 답게 이들의 몰래카메라 퀄리티는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이선균은 "12일 동안 아무도 믿지 말라"며 몰카는 이제 시작됐음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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