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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수목극 '시크릿 부티크'에서 박희본이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시기와 질투, 열등감으로 가득한 악녀. 그러나 드라마의 스토리와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주축이 되어 '위예남'을 미워할 수만은 없는 새로운 악녀 캐릭터로 재탄생시킨 배우 박희본의 열연에, 시청자들도 함께 반응하며 몰입도가 상승중이다.
특히 26일 방송분에서는, 자신의 욕심을 위해 끝도 없이 주변인을 압박하고 윽박지르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자존심 상해하며 눈물로 오열하기도 했다. 이처럼 박희본은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위예남의 다양한 감정선을 사실감 넘치게 그려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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