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AOMG 수장 박재범이 이끄는 '박재범 팀'이 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 3라운드 프로듀서 배틀에서 'No Gravity'로 환상적인 '무중력 파티'를 연출했다.
파트 타임 쿡스 블랙 모스의 목소리로 시작된 'No Gravity' 무대에 사이먼 도미닉은 "적(?)이지만 탐나는 무대였다"며 "블랙 모스의 목소리가 너무나 멋져서 내 앨범에 피처링 제안을 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코드쿤스트는 "박재범의 도입부가 시끄러웠지만 멋있었다"며 "이날 무대 중 가장 에너지가 넘쳤던 것 같다"고 칭찬을 건넸다. 또 AOMG 소속 아티스트인 후디는 "멜로가 자기 몫을 다 하면서도 모두와 잘 어우러졌다"고, 엘로는 "멜로에게는 어느 트랙에서 노래를 해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고 멜로를 극찬했다.
'사인히어'는 국내 힙합 레이블로는 최초로 AOMG가 주축이 되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오디션이다. AOMG와 계약할 단 하나의 자리를 놓고, 보컬과 랩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결을 펼친다. '사인히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MBN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