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조혜련이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월간지 <우먼센스> 10월호가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조혜련의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무대 위에서 연기하며 관객과 호흡하는 것은 굉장한 경험"이라며 "엄마와 동생 조지환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랑해 엄마>를 통해 아들 우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사춘기 시절, 유명인 엄마를 둔 삶이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지금은 서로 이해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한 그녀는 조혜련은 "상처가 있었기에 신중했지만 멋진 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또 "남편 덕에 나도 변했다. 부모님과 형제자매, 아들딸의 개성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라며 "내가 변하니까 가족의 분위기도 바뀌었다. 예전보다 더 돈독해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혜련은 현재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서 8남매와의 일상을 통해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으며,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시즌 2에 출연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