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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쾌한 팀플레이와 통쾌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혀 다른 캐릭터들의 조합에서 오는 케미와 이들이 선보이는 통쾌한 액션 역시 뜨거운 입소문을 일으키는 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과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 '오구탁'(김상중)의 등장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동시에,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까지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면서 이들이 한 팀이 되어가는 과정 속 선보이는 케미로 신선함과 차별점을 더해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올린 것.
여기에 각 캐릭터들의 특징과 능력치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극대화시킴으로써 다채로운 액션 장면들을 탄생시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을 자랑하는 호송차량 폭파 장면과 거대 물류 창고에서 층별로 이뤄지는 다양한 액션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 등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통쾌한 액션 영화로 입소문이 나면서 추석 연휴 첫날부터 흥행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통쾌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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