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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최초 골프 예능 '스윙키즈'가 프로골퍼 박지은과 MC 김국진의 케미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서 박지은은 "아이들에게 (골프 노하우를) 전수해주기 전에 날 먼저 (가르쳐달라)"라고 야심을 드러낸 김국진에게 "공짜로는… (어렵다)"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 데 이어, 골프 꿈나무들의 스윙 영상을 본 이후 "너무 예쁘다. 나도 5살 때 예쁜아이 선발대회에 나갔다"고 밝혀 김국진을 폭소케 한다. 이어, "반장은 안 해보셨느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회장도 해봤다"고 말해 남다른 클라스를 자랑하며 골프 여신의 자태를 드러냈다고.
또한 박지은은 '스윙키즈' 제작진에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소감을 전해 골프 꿈나무들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골프는 어렵고 지루한 운동이라는 인식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골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 반복적인 연습보다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체계화된 연습과정을 소개해주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스윙키즈'를 시청하는 골프인들과 골프 꿈나무들에게도 실력이 늘고 즐겁게 골프를 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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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짱은 '스윙키즈' 공식 SNS를 통해 '스윙키즈' 첫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숙한 말투와 비유로 골프에 대해 설명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어, '스윙키즈'에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은 송지아 양을 비롯, 골프 꿈나무들의 귀여운 훈련 장면을 중계하며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기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현돈PD는 "레전드 버디퀸 박지은 프로의 골프 노하우가 골프 꿈나무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고 있다. 또한 심짱 만의 '사이다 입담'이 골프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꼬꼬마 골프클럽 tvN '스윙키즈'는 오는 10월10일(목) 저녁 8시10분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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