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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와이스가 2019 월드투어 중 일본에서 3회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트와이스는 앞선 7월 1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7개 도시 12회 공연을 예고했다.
하지만 현지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치바, 후쿠오카, 시즈오카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의 월드투어를 펼치며 'K팝 원톱 걸그룹'다운 위상을 뽐낸다.
또한 이보다 앞선 지난 4월 6일 나고야 돔을 마지막으로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3개 도시, 5회 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본에서 발표한 모든 앨범이 '8연속 플래티넘'(일본 레코드 협회가 출하량 25만 장을 넘은 앨범에 수여하는 인증)을 달성하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오는 11월 20일 일본 2집 '&TWICE'(앤드트와이스)와 타이틀곡 'Fake & True'(페이크 앤드 트루)를 공개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23일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8집 'Feel Speical'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12연속 히트'의 쾌거를 이뤘다.
'Feel Special'은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아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된다'는 메시지에 트렌디한 멜로디를 입힌 곡이다.
신보 'Feel Special'은 발매 당일(23일) 일본 라인 톱 100차트서 수록곡 전부 1위부터 7위까지 '차트 줄 세우기'를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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