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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비스' 서은광·신우가 건강한 군생활기를 공개했다.
힘이 좋은 대원부터 노래를 잘 부르는 대원, 끼가 많은 대원까지 여러 대원들이 후보로 뽑혔다. 최고의 용사는 단거리 달리기, 지그재그 봉 달리기, 2종 허들 넘기 등 총 7단계를 거쳐 뽑히게 된다. 각축을 벌인 끝에 양승일 상병, 박정준 일병이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수중 기마전. 치열한 대결 끝에 박정준 일병이 최고의 용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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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점에 대해서는 '사회와의 단절'을 꼽았다. 그러면서 서은광은 "TV보기가 힘들었다. TV에 동료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활동하는 게 그리웠다"고 토로했다. 신우 역시 활동에 대한 갈증을 군대에서 풀고 있다고. 두 사람은 곡을 만들어 육군 창작 병영 가요제에 참가할 예정이라 밝히며 즉석에서 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동료들의 영상편지도 전해졌다. 서은광은 비투비 멤버들의 등장에 격하게 반가워하며 뛰쳐나갔다. 비투비 멤버들은 "사회에서 고군분투하다 군대에 갔는데 나라 지키느라 고생이 많다", 저희도 빨리 가서 함께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B1A4 공찬과 산들도 "제대할 때까지 아프지 마라", "신우 형이 없어 빈자리가 엄청 크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잇다. 제대하고 건강하게 만나자"고 인사했다.
이어 두 사람은 팬들에 메시지를 보냈다. 서은광은 팬 언급에 울컥한 듯 "군 생활 즐겁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하고 있다. 너무 반갑다"고, 신우는 "8개월 만인데 군대에서 열심히 복무하고 있다. 바나 여러분들도 식사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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