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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와 소나무 멤버 수민 나현 간의 진실게임이 시작됐다.
이어 "남은 멤버들, 멤버 부모님들과 앞으로 팀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심도있게 상의한 결과 앞으로 소나무는 5인체제로 가는 것으로 정리했다. 일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두 멤버들에 대해 법적 절차에 임할 것이다. 남은 멤버들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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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용증명을 보낸 뒤 연락두절된 적 없다. 메이크스타 프로젝트 또한 팬분들을 위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회사의 답변이 오지 않았다. 우리 또한 단전 단수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결국 숙소에서 쫓겨나기도 하는 등 회사와 분쟁 중인 분들과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정말 노력했지만 신뢰가 완전히 깨져 결국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 신뢰관계를 빌미로 부당하게 대접받는 일들이 더이상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TS는 소나무 뿐 아니라 전속계약을 해지한 래퍼 슬리피와도 분쟁 중이다.
슬리피는 자신의 SNS에 "정산내역서를 보여달라고 몇 번이나 요청했으나 제대로 된 정산 내역서를 보지 못했다. 숙소 월세와 관리비를 밀려 매일 단수와 단전으로 불편을 겪다 퇴거 조치를 당했다. 회사 채권자에게 방송 출연자까지 압류당해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폭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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